나도 맛난 음식과 커피., 이쁜 카페의 인테리어, 전시회나 문화의 거리 같은걸 찍어서 커다랗게 포스팅하고픈 소망이 있다.... 히히... 지금부터 적을 내용은 희망사항과는 반대인 나의 찌질한 삶

밑에 다가 저런걸 포스팅 해놓고 빵꾸난 통장을 확인하고 보니 더욱더 가슴이 시리다..
공인인증서가 들어있는 USB를 집에 놔두고 와서 몇몇 물건을 신용카드로 결제했었다.
지난 달 월급전 월말에 긁은 밥값을 포함해서 15만원을 훌쩍넘겼다 ;
올 봄 밀린 카드값에 식겁한 기억 때문에 빨리 카드값 선결제 해서 재빨리 해치우려고 월급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순간........좌절 0<-< ....

인터넷비 도시가스비 자동이체가 겨우 빠져나갈 금액만 남겨져 있었다.
적금형 보험 자동이체도 잔고가 모잘라서 이월됐다 ;;; 뭥미....
사용내역을 보니 적금과 생활비,학자금 대출 자동이체 외엔 쓴 것도 없는데...
그러고 보니 나 지난달부터 혼자 살게되서 방세를 두 배 내는구나...
커플요금제 한답시고 휴대폰 통신사를 바꿔서 휴대폰 비도 두배고 ...

다음 달엔 카드값+이월된 보험료가 내 목을 쪼여오겠구나..
급 울쩍해졌다.
생활비에서 우유값이 500원에서 700원이 된 것 하나만으로도 내겐 아주 큰 자금난으로 다가왔다.
아.. 전기세도 안냈는데 귀찮아서 2달을 안냈거들 요 녀석은 기다려도 고지서가 안날라오네
3개월 미납이라 전기 끊으면 어쩌지? 얘는 꼭 해치워야하는데
다가오는 주말에 가까운 지인의 결혼식이 두 갠데... 축의금은 어쩌지...
뭣보다 담주 생일인데... 친구들 만나서 맛난 밥 사주고싶은데 얻어먹으면 미안하니까
혼자 쳐박혀 있어야겠다.....ㅜ


사는게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ㅜㅜ
실장과 싸워도.. 촌북한테 패배해도 힘내고 웃으려는 나인데...
돈.. 니가 뭔데 날 우울하게 만드니